기독교/간증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교도소 회심 / 김신웅 장로

배남준 2020. 10. 10. 12:34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을 아시나요?
8일 방송된 SBS TV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에서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을 재조명했다.

강도치사죄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탈옥했다가 2년 만에 검거된 그를 매달 만나고 교제하고 있는 장로님이 있습니다. 바로 김신웅 장로님입니다.
김 장로님이 만난 수많은 재소자 중 신창원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신창원이 탈옥후 검거됐을 때 가장 먼저 찾은 사람이 김 장로였다고 합니다. 왜? 어떻게? 알고 신창원은 장로님을 찾았을까요?

김신웅 장로님을 만나기 위해 경북 청송을 다녀왔습니다. 신창원의 어린 시절, 탈옥을 하게 된 이야기, 탈옥 중에서 만났던 한 여인, 그리고 검거 과정에서 입어서 유행됐던 무지개 티셔츠를 구매하게 된 배경과 가격까지 털어놨는데요. 이야기를 듣던 중 충격적인 반전에 박기자는 ‘쿵’ 자빠져버렸습니다.

장로님이 만난 신창원, 그리고 그가 만난 하나님, 교도소에서도 학위를 4개나 수료한 그가 도전하고 싶은 마지막 꿈...지금 만나보세요!     -출처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