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첼리는 고전음악가로서는 드물게 오페라와 대중음악 양쪽 영역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었으며, 오페라 아리아에 팝송을 섞은 팝페라라는 장르를 개척했다.
12세 때 축구를 하던 도중 부상으로 완전히 시력을 잃었다. 그러나 그에 굴하지 않고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다 본격적으로 성악을 배우기 시작했다. 1992년 저명한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눈에 띄어 <미제레레>라는 곡을 부르게 되며 유명해졌다. 1995년에는 새러 브라이트만과 부른 <작별할 시간>이 대히트를 기록했다. 음반 <로만차>와<소뇨>를 통해 고전 음악가로서는 처음으로 대중음악 차트 1위에 올랐다. 1999년 그래미상 최우수신인상 후보에 올랐고,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는 팝 스타 셀린 디온과 함께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기도>를 불러 기립 박수를 받았다.
'생활 > 음악,시,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수미&소향의 환상적 하모니 - 꽃밭에서 (0) | 2018.01.18 |
---|---|
크리스마스 캐롤 -신영옥 (0) | 2017.12.24 |
아베 마리아 - 세계 최고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 & 조수미 (0) | 2017.12.24 |
팬텀싱어2 농부테너 정필립조 결승 2위소감 - 하나님께 영광을! (0) | 2017.11.04 |
사운드 오브 뮤직 / 그후 출연 배우들의 삶 & 명장면 (0) | 2017.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