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링컨 대통령의 감동적인 일화입니다.
다시 들어도 은혜가 되는 내용입니다.
링컨의 정적으로 에드윈 스탠턴 변호사출신의 의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반대당 민주당의원이었습니다.
스탠턴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링컨을 얕잡아 보고 무례한 말과 행동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링컨의 외모와 옷차림을 빗대서 이렇게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고릴라를 만나기 위해서 아프리카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일리노이주에 가면 링컨이라는 고릴라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링컨을 고릴라라고 조롱하고 놀린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링컨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남북전쟁의 위기 때
링컨은 자신을 그렇게도 얕잡아 보고 험담을 일삼았던 바로 그 스탠턴을 가장 중요한 국방부장관의 자리에 임명했습니다.
링컨 주변의 모든 참모들이 링컨의 이런 결정에 놀라며 반대했습니다.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국가적인 재난”이라고 링컨을 공격했던 사람이 바로 스탠턴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 링컨대통령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의 상황을 훌륭하게 극복할 수 있는 소신과 추진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가 이 난국을 해결해 줄 수 있다면 나는 아무래도 상관이 없습니다.”
스탠턴은 대통령의 기대대로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공로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링컨이 암살자의 총에 맞아 숨을 거두었을 때
스탠턴은 링컨 대통령을 부둥켜안고 통곡하며 이렇게 외쳤습니다.
“여기 가장 위대한 사람이 누워 있습니다.”
학력이라고는 겨우 1년도 못되는
링컨대통령이 정적을 용서하고 관용했던 그 마음은
일찌기 어머님의 유산으로 물려받은 성경속의 지혜와
오직 예수사랑의 힘이였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도 이러한 용서와 관용의 사랑을 베푸는 지혜로운 정치를 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링컨대통령은 성경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성경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 믿는다. 나는 하나님의 선물인 성경의 보화를 캐기 위해 날마다 성경을 묵상한다. 이 성경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값진 보화들이 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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