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간증

4.28(금) 대한민국 비상구국 교회지도자 -회개철야성회 다녀와서

배남준 2017. 4. 29. 18:42

할렐루야!

어제 모처럼 시간을내서 오산리 기도원 '비상구국 교회지도자 회개철야성회'다녀왔습니다.

저녁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7시간, 여러명의 강사를 통하여 마라톤, 회개기도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기대했던 목사님들은 별로 많이 모이지를 않했더군요.

 

성도님들은 미국에서 대전에서 지방에서 많이들 참석하셔서, 넓은 성전이 비교적 채워져 보여, 마음 든든했습니다.

12시부터 2시사이, 이제는 70중반을 넘어선 노구라 무릎도 아프고 비몽사몽간에 헤맸습니다.

그러나 옆을 바라보니 젊은이들과 장년층들이 어찌 그렇게도 통곡하며 부르짖으며 회개기도를 열심히하는지

정말 그들이 존경스럽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목사님이 한달전 인도의 선지자 선더 셀바라지님이 한국에 하나님의 경고 전하기 위해

한국집회에 초대대어 전했던 말씀을 전해주어, 장내가 뜨거운 열기와 은혜로 충만했음은 무척 다행스런일이였습니다.


선더 셀바라지 선지자는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그간에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으로 축복 발전했는데, 이제는 목사님들이 하나님을 떠나 타락하고

젊은이들은 지옥으로 가고 있다, 젊은이들을 구할 의인은 하나도 없구나! 이제 심판은 결정됬다.

그러나 국가적으로 금식의 날을 정하고 모든 기독인들이 통회 회개하면 심판을 연장하겠다"  

"한국교회는 영적으로 잠들어 있다. 깨어서 기도하라" 

무섭고 두려운 경고입니다.


이태희 목사 (국가기도회 성회 위원장)는 목사 장로,권사들이 회개를 잘 안하는데

자신도 목사지만 그중에 목사님들이 특히 회개를 안한다고 한탄했습니다.

오히려 평신도들의 순수한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저 자신도 부끄러운일이였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들이 현실과 타협하여 세상진리만 선포되고

참진리, 영생, 하늘나라 진리가 사라진지 이미 오래된 일입니다.


그러나 좌우에서 7시간을 미동도 않고 열심히 부르짖는 장년층들의 믿음을 바라보며

마음 든든하기도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다는 희망의 빛을 확인한 시간이였습니다.

    

 어느 성도님의 글에 전적으로 공감, 이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