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레이븐힐의 생애와 그의 기도2
- 1907~1994
◑그의 기도의 삶
▶그는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초기부터 기도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매일 몇 시간씩, 개인적으로, 또는 다른 사람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전에도 많이 말했지만, 오늘 아침 제가 다시 말하겠습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기도보다, 더 위대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신자는, 자기가 하고 있는 기도만큼만, 위대한 삶을 살아갑니다.)
눈에 보이는 삶과 사역이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 금은보석과, 풀/ 짚/ 나무의 차이를 아십니까?
풀, 짚, 나무는.. 땅 위에 있어서 금방 눈에 띄지만, 금, 은, 보석은.. 땅 밑에 있어서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여러 가지 거창한 사역을 하고 있어도,
(만약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기도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그것들은 결국 재가 되고 말 것입니다.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부흥, 치유, 기적을 추구합니다만, 그런 것들보다, 우리는 먼저 주님 자체를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질 수 있다면,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부흥, 치유, 기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부흥, 치유, 기적을 먼저 추구하면, 어쩌면 주님의 임재가 빠진.. 이상한 추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부흥이란, 주님이 오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1958년에, 영국보다 미국에서 더 많은 문이 열리자, (51세경)
레이븐힐은, 아들과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해 옵니다.
그래서 1958년 여름,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로 이사를 합니다.
그의 능력 있는 설교, 성령의 강한 임재로 인해, 그의 설교는 회중들을 꿰뚫고piercing 사로잡았습니다.
토저는, 레이븐힐에 대해,
‘그의 설교를 들으면, 그를 사랑하든지, 아니면 증오하든지 둘 중 하나의 반응을 나타내게 된다.
아무도 어중간한 태도를 취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설교는, 사람들의 양심을 겨냥한 것으로써, 사람들의 심장을 찔렀고, (유죄)선고를 내렸습니다.
그는 너무 열정적이어서, 미지근한 자들은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는 그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고, 예언적이고 강렬하게, 사람들의 양심을 겨냥한 설교를 했습니다.
그의 설교를 들으면, 하나님의 임재가 강하게 역사했습니다.
그는 촌철살인적인 짧은 불화살 같은 경구로 유명했습니다.
우리는 귀에 달콤한 말을 좋아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사용할 설탕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진리로 강타하기 원했습니다.
사람들을 깨우고, 흔들고, 일어나게 하기를 원했습니다.
“지옥에 가는 길은, 수백만 가지가 있지만, 거기서 빠져나오는 길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성도들이 천국에서 끊임없이,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어린양’을 찬양하고 있다면,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지옥에서 ‘여름은 지나고 추수는 끝났는데, 우리는 거둠(구원)받지 못했네!’라고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그는 기도생활의 중요성을, 실제 본으로 보여주었고, 그 중요성을 설교했습니다.
“기도는 비밀입니다. 여러분이 기도하겠다고 결단하면, 마귀들이 결사적으로 방해 합니다.
그래서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하고, 방문객이 나타나서 설교요청을 해 오기도 합니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당신의 교회는 싸늘하게 죽어있는데, 왜 다른 교회에 가서 부흥회를 인도합니까? 그건 난센스입니다.’ ”
그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복음과 설교를 아주 심각하게 받아 들였습니다.
이 땅에서 잠 못 이루는 하룻밤을 갖는 것이 지옥에서 수백만 년을 불면의 밤을 보내는 것보다 낫습니다.
라고 설교했습니다.
▶레이븐힐은 내 (전기 작가 ↙) 게 어떤 기준을 세워주었습니다 .
그는 설교자가 어떻게 설교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어리석고 쓸모없는 잡담 없이, 육적인 오락 없이, 인기를 끌려고 하지 않고, 재미있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레이븐힐 설교>
“나는 ‘오락은, 마귀가 주는 것으로써, 진정한 기쁨의 대용물’이라고 믿습니다.
즉, 주안에서 더 많은 기쁨을 누리는 사람일수록, 오락이 덜 필요해 집니다.
‘주님이 제가 필요한 전부입니다!’ 라고 고백하면, 당신은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가, 당신을 광신자라고 할 것입니다.
친절하고 사랑이 많은 것은, 누구나 좋아하지만,
거룩하고 열심을 품게 되면.. 사람들은 즉각 거부 반응을 나타냅니다.”
그는 좋은 책과, 또한 독서에 관한 굉장한 열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이 성경을 대체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는 매일같이 성경을, 몇 장씩 읽으며, 묵상하고, 그 말씀을 먹었습니다.
그것은 설교의 재료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그가 설교할 때는, 자신의 경건한 삶이, 배어나왔습니다. 흘러 넘쳤습니다.
“어떻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교회)에 앉아 있으면서,
불이 붙지 않을 수 있습니까?
기독교를 사람들이 거부하는 이유는, 저울에 달아보니, 그게 부족하고 함량미달이라서 거부한 것이 아니라,
저울에 달아봤더니, 어렵고 힘들다는 결론이 나서.. 거부당했습니다.”
<폴 워셔 설교>
“설교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사태는, 설교가 세련되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설교자에게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레이븐힐은, 세련되지 않았다는 뜻)
Worst thing that could ever happen to a preacher is
he become civilized. It's worthless!
제가 레너드 레이븐힐에 관해 할 수 있는 말은, 죽어있는 칼빈주의자 20명보다도,
레이븐힐 한 사람을 선택하겠다는 것입니다.
제가 레너드 레이븐힐에 관하 한 가지 아는 것이 있습니다.
레이븐힐은 위험한 인물입니다. 그는 위험한 사람이었습니다.
He was dangerous!” (좋은 의미로)
<레이븐힐 설교>
“지금 교회는, 가장 많은 장비를 갖추고 있지만, 가장 능력을 갖추고 있지 못합니다.”
▶아무도 레이븐힐처럼 설교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스펄전이나, 마틴 로이드존스처럼 설교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레이븐힐의 삶을 통해, 우리가 취할 것이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취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들이란, 다음과 같습니다.
-생명에 대한 그의 관점 perspective about life (생명력을 중하게 여기는 관점)
-영원에 대한 관점 eternal perspective ↔현세적 관점
-하나님에 대한 진지한 태도,
-또한 신자의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
-경건하고 훈련된 매일의 삶, 기도의 삶,
그는 매일 6시간씩 기도했습니다.
그는 연구보다도 기도를 많이 한, 내가 아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그는 매일 12시간 내지 13시간씩 기도하며 연구했습니다.
주일을 빼놓고는, 매일 그렇게 했습니다.
“신자가 그렇게 시시껄렁하게 사는 이유는, 하나님이 누군지 몰라서입니다.
우리는 그분에 관해, 그저 지식적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주님이 왜 이 땅에 오셨습니까?
‘죄인을 구하러 오시기 위해서’라고만 예수님이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에게 아버지를 알려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온 세계에서 저를 찾아옵니다. 왜 오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맨 처음으로 이렇게 묻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아십니까?’
‘저는 신학 학위를 갖고 있는데요.’
‘제가 그걸 묻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가장 마지막으로 주님의 임재를 체험한 적이 언제입니까?’
(그게 아주 오래 되지 않았습니까?)
‘당신이 그분의 임재 앞에 압도되어, 완전히 바닥에 엎드린 때가 언제입니까?
그분의 엄위함 앞에서, 말을 잃어버린 적이 언제입니까?’ ”
그의 경건의 생활, 말씀에 대한 그의 헌신,
기도의 훈련은.. 우리에게 위대한 모범입니다.
우리 모두 그의 본을 받고, 따라야 합니다.
“밤 두세 시까지 기도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오셨습니다.
그렇게 부흥은 일어납니다.
주님이 임하시는 것은, 시간표를 짜서 미리 계획할 수 없습니다.
언제 어떻게 임하실지.. 우리가 모르기 때문입니다.
주일날 부흥회를 연다고 광고하고, 실제로 부흥회를 끝내는 식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감히 누가 성령님께 (부흥 달라고)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까?
성령님은, 우리가 계획한 시간에 임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성령님께 대해 민감함을 가져야 합니다.”
▶레이븐힐의 전기 <In Light of Eternity>는, 처음에 3백 쪽을 예상했다가, 자꾸자꾸 늘어서,
이번 달에 인쇄에 들어가는데, 40쪽의 사진까지 포함해서 모두 672쪽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그의 전기를 출판한 것은,
하나님께서 다음 세대에게, 그의 삶을 널리 알리기 원하신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런 전기가 없다면) 다음 세대가 레이븐힐에 대해 알고 있는 사실은
‘과거에 불같은 사람이 그렇게 설교했다’는 사실 정도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삶 전체에 대한 기록은, 이 세대와 다음 세대에, 놀라운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봅니다.
<레이븐힐 설교>
“내가 가장 원하는 것 중 한 가지는,
사탄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 10명 중에, 제가 한 명이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예수도 내가 알고, 레이븐힐도 내가 안다’고 말하기를 제가 원합니다.
만약 사탄이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아는데, 너는 누구냐?’라고 내게 말한다면..
그건 정말 불행한 일입니다. 행19:15참조 ←본문
한 구루(도사)가 있는데, 매일 점심시간마다, 2천명의 젊은이들이 그의 주위로 모여든다고 합니다.
그중에 어떤 이들은 ‘제가 당신에게 1년간 배울 수 있나요?’ 하고 묻기까지 합니다.
어떻게 불신자(구루)에게, 이단 사설을 가르치는 자가 수천 명의 사람을 끌어 모으는데,
하나님을 추구하는 사람은, 그렇게 할 수 없습니까?
바울은 ‘내 설교는 말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드러내는데 있다’고 했습니다. 고전2:5
하나님을 알고, 영원의 관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오늘 어디에 있습니까?”
*동영상 영어제목 : In Light of Eternity 스크랩,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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