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몇년전(2013) SBS힐링 캠프와 여러교회 간증집회로 세상에 깊은 감동을 주었던 닉 부이치치의 이야기는
때로는 세상의 고난속에 있을 때, 우리에게 언제나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그의 긍정과 감사는 과연 어디서 오는 것일까?
그것은 오직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것이기에 언제나 신선하고 변함이 없으리라.
닉 부이치치는 10만 명중 1명꼴로 발생하는 해표지증 장애(팔이나 다리가 없거나 남들보다 짧은 증상)를 갖고 태어났다.
1982년 호주 브리스번에서 세르비아계 신실한 목회자인 아버지 보리스와 어머니 두쉬카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8살 이후 3번이나 자살을 시도했지만 부모의 사랑 아래 양육 받았다.
정상인이 다니는 중고등학교에 다니며 학생회장을 지냈고 로건 그리피스 대학에서 회계와 경영을 전공했다. 15세에 하나님을 만났고 19세 때 첫 연설을 했다.
닉은 하나님의 은혜로 일본인 아름다운 여인,카나에 미야하라를 아내로 맞이했다. 그리고 자신의 결혼에대해 놀라운 얘기를 전하고 있다.
“아내의 집에서 그 어떤 반대도 없었다. 아내가 ‘닉이랑 나 정말 사랑한다’고 밝히자 장모님이 할렐루야를 외치며 기뻐했다. 장모님은 나와 아내가 결혼해 가족이 되길 기도해왔다고 했다.”며 온 가족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했다고 밝혔다.
또 닉은 아내와 교제 당시 경제적 어려움으로 “우울증에 공황장애까지 왔었다. “라고 말하면서 ”아내에게 ‘사실은 내 재정이 파탄 났다’고 말하자 아내가 ‘내가 일해서 우리 가족을 먹여 살릴게’라고 말했다. 그 순간 내 아내가 되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닉 부이치치 부부는 지난 2013년 2월 첫째 아들 키요시 제임스 부이치치를 얻었다
MC 이경규가 “아들 키요시를 가질 때 의학적인 도움을 받았냐?”라고 묻자 닉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가졌다.
의학적인 문제는 전혀 없었다. 하지만 ‘아이가 만약 나처럼 팔 다리가 없다면’이란 생각을 한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2015년 그는 둘째 아들을 맞이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에 저희는 두 번째 아이를 맞이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데얀 세브리안입니다. 응원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닉 부이치치는 아내 카나에와 함께 둘째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닉 부이치치의 아들 키요스 제임스 부이치치 역시 동생에게 뽀뽀하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재 닉부이치치는 베스트셀러 작가와 강연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비영리단체 '사지 없는 삶(Life Without Limbs)' 의 대표다.
사진출처=닉 부이치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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