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테너 가수 강요셉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극강의 고음을 완벽히 소화하며 세계인의 귀를 사로잡은 테너 강요셉은 현재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호평을 받으며 활동 중이다.

 

2002년부터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Deutsche Oper Berlin)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 중인 강요셉은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과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수학했으며, 2000년 비오띠 국제 성악콩쿠르, 2001년 벨베데레 국제 성악콩쿠르, 2002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2003년 비냐스 국제 성악콩쿠르, 2004년 탈리아비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종은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2001년 쾰른 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장미의 기사 Rosenkavalier>로 데뷔한 이래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테너 44인에 선정되는 등 동시대 최고의 테너 가수 중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 동안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Il Barbiere di Siviglia>, <신데렐라 La Cenerentola>, 모차르트 <마적 Die Zauberflöte>, <돈 지오반니 Don Giovanni>, 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Lucia di Lammermoor>,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리골레토 Rigoletto>, <멕베드 Macbeth>, <나부코 Nabucco>, 푸치니 <라 보엠 La Boheme>, 비제 <카르멘 Carmen> 등 다수의 유명 오페라에 출연하였다. 빈 국립 오페라 극장 (Wiener Staatsoper),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Deutsche Oper Berlin), 뮌헨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 (Bayerische Staatsoper München), 베를린 국립 오페라 (Staatsoper Berlin), 베를린 코미셰오퍼 (Komische Oper Berlin),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 (Semperoper Dresden), 슈투트가르트 국립 극장 (Staatstheater Stuttgart), 쾰른 오페라 (Oper Köln), 비엔나 쇤브룬 궁정극장 (Schlosstheater Schönbrunn Wien), 에센 알토-극장 (Aalto-Theater Essen), 리옹 오페라 (Opéra de Lyon), 그라츠 오페라 (Oper Graz) 등의 무대에서 공연하였다.

 

콘서트 경력도 화려한데 베토벤 교향곡 9번, 베르디 레퀴엠, 말러 교향곡 8번, 로시니 스타바트 마테르,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요한 수난곡, 마태 수난곡 등을 뮌헨 심포니,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프랑스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네수엘라 시몬 볼리바르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도쿄 필하모니, 서울시향과 함께 연주하였다.

 

정명훈, 크리스티안 틸레만, 로타 자그로섹, 헬무트 릴링, 에이지 우에, 헤수스 로페스 코보스 같은 세계적인 거장 지휘자들과 함께 베를린 필하모니, 비엔나 뮤직페라인,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 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뮌헨 헤르쿨레스 잘, 뒤셀도르프 톤할레, 에센 필하모니, NHK 홀, 선토리 홀 등에서 협연하였고 현재 유럽무대에서 최고의 테너 가수 중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3년 12월에는 비엔나 슈타츠오퍼에서 공연 4시간 전에 대타로 투입되어 안젤라 게오르규와 ‘라 보엠’을 공연하며 극장 데뷔했고, 2015년 2월에는 로마오페라 극장에서 <리골레토> 만토바 공작역에 출연하며 이탈리아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14-2015 시즌에는 뮌헨 슈타츠오퍼, 그라츠오퍼, 바르샤바 국립극장에서 로시니 <윌리엄 텔>, 비엔나 슈타츠오퍼에서 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와 푸치니 <라 보엠>, 라이프치히 오페라하우스에서 푸치니 <라 보엠>, 드레스덴 젬버오퍼에서 베르디 <리골레토>와 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을 맡아 활동 중이다. 

[출처] [프로필]테너 강요셉|작성자 아트앤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