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안내문
Q1 이 책은 어떤 책? 3가지로 쓰되, 간략하게 쓰시오.
A1 -임사체험이 아닌, 실제 죽음상태 8시간의 리얼스토리다.
-천국과 지옥을 이보다 더 상세히 쓴 책은 없을 것이다.
-복음전파를 위해, 하나님은 저자를 다시 세상으로 돌려보내셨다.
Q2 이 책, 이런 분도 읽어야 한다고 하는데?
A2 -천국과 지옥 체험을 황당하고, 있을 수 없는 일로 여기는 분을 위해
-천국과 지옥 체험이 극히 소수에게만 일어나는 이유를 알고자 하는 분을 위해
-천국과 지옥이 있기나 한 건가? 궁금한 분을 위해
Q3 이 책이 미국에서 출판되었을 당시, 어떤 찬사를 받았는지 소개해 달라.
A3 -로렛타 블라싱게임 박사: 지금까지 천국을 보고 온 사람 중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천국을 설명하고 있다.
-시드 로스 박사: 리처드 시그문드 목사의 천국 간증은 내가 들어본 것 중에서
가장 완전하고 자세했다.
-폴 헥스트롬 박사: 이 책은 매우 성경적이다. 예수님을 섬기는 것은 우리 인생의
궁극적 목적이다. 천국은 정말로 있다!
공신력 있는 기독교 출판사에서 발간되는 ‘천국과 지옥 체험담’은 복음주의적 신앙과 구원의 확신을 세상 모든 이들에게 전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다시 깨어 돌아온 크리스천이 이야기하는 리얼 스토리다. 체험 전과 체험 후를 비교할 때, 어떻게 저자들의 인생행로가 달라졌는지에 주목한다면, 하나님이 이토록 세상을 사랑하시는 이유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유에 대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 이 책은 ‘천국과 지옥 체험담’이 이 세상에 필요한 궁극적 목적인 ‘생명에 대한 본질적 의미에 대해서’도 깊은 통찰과 판단을 가질 수 있게 해줄 길잡이다.
나는 길을 따라서 조금 더 가면 예수님을 뵐 수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셨으며, 그들을 사랑하시며 안아주셨다. 그들은 사랑과 경배의 표현으로 예수님을 바라보았으며, 나는 그분의 발 앞에 엎드리고자 그곳에 빨리 가고 싶었다. 하지만 천사는 “이 길을 따라 조금 더 가야 하오. 당신은 하나님과 약속이 되어 있고, 주님과 만나게 될 것이오.”라고 말했다. 내 속에서 주님을 만나고자 하는 기대가 끓어올랐다. 나는 예수님과 함께 있기를 원했다. p.38
나는 5살 정도 된 아이가 이젤(easel) 앞에 앉아서 시골풍경을 그리는 것을 보았다. 아이가 그림붓에게 어떠한 색을 말하면, 그림붓은 그 색으로 바뀌었다. “아니, 조금 더 어두운 색이 필요해. 저 나무는 더 어두운 색이란 말이야.”라고 말하면, 그림붓은 그 색으로 바뀌었다. 아이가 캔버스에 붓질을 한 번만 하면 나무가 나타났다. 천국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p.46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하는 길에 이미 승리를 허락해주셨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과 진정으로 가까이 있다면, 성령님께서는 당신이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의식하게 하시는데, 이는 당신이 행하는 길에 뭔가가 있다는 것을 당신이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미 나의 내일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나는 항상 내일에 대해 기도한다. 만약 내가 오늘 기도하기 위해 특별한 수고를 하면, 하나님께서는 나를 보살펴주실 것이다. p.79
나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오랫동안 있었다. 그러다가 돌연 나 자신이 더는 보좌 앞에 있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천사들은 나를 붙들고서 보좌로부터 떠나 왔는데, 이는 내가 두 발로 걸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빛을 발하고 있었고, 말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나 혼자만 그 상태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보좌를 떠나온 모든 사람은 나와 같은 상태였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있었다. p.174
지옥에는 불로 형벌 받는 곳도 있었다. 나는 지옥에 파멸과 절망이 있음을 느꼈으며, 사람들이 부르짖는 소리를 들었다. 마치 귀신들이 사람들을 끌어다 놓고서 자신들이 받고 있는 고통과 같은 고통이나 그보다 더 심한 고통을 사람들에게 가하고 있는 듯했다. 사람들은 벌거벗고 있었다. 지옥에는 죄가 뭔지 모를 정도의 어린 아이는 없었다. 지옥에는 아기가 없었다. p.186
주님께서 이어서 말씀하셨다. “너는 세상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니라.” 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울기 시작했다. 세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나의 마음을 힘들게 했다. 주님께서 손을 내밀어 내 어깨를 만지셨다. 그러자 큰 평화가 다시 임했다. “내 백성에게로 가서 네가 본 것을 말하거라. 그들에게 성전, 곧 그들의 몸을 정결케 하고 나의 성령으로 충만케 되라고 이르라. 오직 나의 도움으로만 그들이 종말을 견딜 수 있노라.” p.201
예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내가 너를 위해 무슨 일을 했는지 절대 잊지 마라. 네가 만나게 될 사람들을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내가 그들을 위해 처소를 예비하고 있다는 것과 내가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절대 잊지 마라.” 나는 오직 내가 본 것만을 말할 수 있을 뿐이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책에 기록된 것뿐이다. p.213
헌사
서문
들어가는 말: “나는 돌연 빽빽한 구름 휘장 안에 있었다”
Chapter 1 “너는 하나님과 약속이 되어 있노라”
영광의 구름 속으로 끌려 들어가다/ 천국의 영접장소/ 나를 위해 예비된 길
Chapter 2 “너는 이 길로 가야 하느니라”
황금길과 정원/ 천국의 나무
Chapter 3 어린양의 생명책
“저 책들을 보시오”/ 불의 혀가 있는 성문/ 수정같이 맑은 호수/ 예수님은 어디에나 계시는 듯했다
Chapter 4 천국의 아이들
아이들의 특별한 능력/ 천국에서 양육되다
Chapter 5 천국의 건축물
선교사들의 주택/ 도둑이 없다/ 형용할 수 없는 건축양식/ 수많은 섬광으로 휩싸인 수정성/ 천국에 있는 우리집/
모든 것이 하나님의 보좌로 흘러가고 나오다/ 태피스트리(Tapestry)/ 영원한 간증집회/ 어린양의 혼인잔치
Chapter 6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내일을 아신다
천국의 문서 보관소/ 오늘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내일을 정하신다/ 하나님을 찾는 것에 대한 교훈
Chapter 7 하나님의 지식 도서관과 학교
Chapter 8 기념하는 글
장미의 길/ “장미꽃이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 곳”
Chapter 9 천국의 음악, 언어, 의복
어디에서나 들리는 음악/ 천국의 언어와 인간의 언어/ 천국의 의복
Chapter 10 천국의 전망대와 차임
지구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다이아몬드와 같고 다양한 색상의 차임/ 천국의 상급 보관소
Chapter 11 예수님이 나에게 오셨다
예수님의 명령/ 모든 평강의 원천/ 살아있는 방주/ 만남의 장소
Chapter 12 하나님의 성
눈 덮인 산과 영광의 바다/ 천국의 수도(Capital)/ 쉐키나(Shekinah) 영광
Chapter 13 하나님의 신비
대륙과 대양/ 무수한 층/ 수많은 질문들
Chapter 14 예언적인 천국
일곱 예언적 표적/ 원형 대강당과 기도 금향로/ 천국의 곡창지대/ 천국의 말(馬)
Chapter 15 천사의 지위
기록을 보관하는 천사/ 하나님의 군대: 전투 천사/ 지혜를 주는 천사/ 보호하는 천사/ 하나님의 모든 목적을 수행하는 천사
Chapter 16 꿈의 성
Chapter 17 하나님의 보좌
보좌로 나아가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제단에서 나온 숯/ 하나님의 영광/ 천국의 평화와 평안
Chapter 18 주님을 알현하다
Chapter 19 지옥을 보고 오다
Chapter 20 보좌를 두 번째 방문하다
만유의 중심에 서다/ 하나님의 언약/ 물 위를 걷다/ 장미정원/ 주님께서 말씀하시다
Chapter 21 “너는 세상으로 돌아가리라!”
천국을 보고 온 후의 기적/ 당신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준비가 되었는가?
후기: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
구원과 치유와 축귀의 간증
정선된 성구
미국 아이오와에서 출생했다. 7살이 되던 해에 잭 코(Jack Coe) 목사의 초청으로 전도집회에서 복음을 전했다. 아홉 살이 되었을 때에는 세계적인 신유전도자 에이사 앨런(A. A. Allen)과 10년 동안 동역했고, 신유전도자 리 지라드(Lee Girard)와 동역했고, 윌리엄 브랜함(William Branham)의 집회들에서 간증했다. 20대 초반부터는 피닉스 애리조나에서 텐트 전도집회를 열어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고 구원했다. 1974년에 오클라호마에서 목회를 하던 중에 자동차사고를 당하여 8시간 동안 사망했다는 진단을받았으며, 그 시간에 천국과 지옥을 체험했다. 그 후로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라디오 방송, 부흥회를 통해 복음을 증거했고, 캐트린 쿨만(Kathryn Kuhlman)과 오랄 로버츠(Oral Roberts)의 집회에서 동역했고, 전 세계를 다니며 전도집회를 열었다. 그는 사역 시에 22명의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기적을 체험하기도 했다.
추천의 글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경이롭고 영원한 집인 천국에 대한 리처드 시그문드의 매혹적인 여행기를 읽어야 한다. 그는 당신이 이 책을 읽을 때에 마치 그와 함께 천국에 있는 것같이 느낄 정도로 천국에 관해서 매우 자세히 기록했다. 이 책은 당신의 삶에 영감을 줄 것이며, 당신으로 하여금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것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나는 당신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메리 백스터 박사
『A Divine Revelation of Hell』과 『A Divine Revelation of Heaven』의 저자
나는 30년이 넘도록 천국에 다녀온 사람들과 인터뷰를 했다. 리처드 시그문드의 천국 간증은 내가 들어본 것 중에서 가장 완전하고 자세했다. 그는 내가 인터뷰했던 사람 중에 천국에 관해서 가장 신비로운 것들에 관해서 대답했다. 천국에 있었을 때, 그는 나의 사역과 나의 미래, 그리고 장차 나를 만나게 될 것에 대한 말씀을 들었다. 그리고 2년 전, 우리는 친한 친구가 되었다! 예언적 시곗바늘은 자정의 1초 전까지 왔고,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천국을 사모하는 마음을 더욱 강하게 품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은 필독서이다!
시드 로스
『It’s Supernatural!』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사회자
나는 지난 25년 동안 천국에 관해 기록된 책들을 수집해왔다. 나는 리처드 시그문드를 처음 만났을 때에 매우 기뻤으며, 그의 사역을 통해 큰 감동을 받았다. 우리가 천국 경험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나는 그의 간증을 듣는 중에 성령님의 기름 부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읽기 쉽고 이해하기에 수월하다. 어른들은 이 책을 읽는 동안에 기름 부음을 느끼게 된다.
나에게는 한 친구가 있는데, 그는 이 책을 수백 권이나 구매하여 자기 친구의 모친 장례식에 참석한 조문객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이 책은 그들에게 큰 위로를 주었다. 나는 이 책을 모든 사람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이 책은 성경적이고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예수님을 섬기는 것은 우리 인생의 궁극적 목적이다. 천국은 정말로 있다!
폴 헥스트롬 박사
라이프 스킬스 인터내셔널 선교회 창립자, 베스트셀러 작가
리처드 시그문드는 처참한 자동차사고를 당하여 사망했을 때에 8시간이나 죽은 상태로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보좌 근처에 앉았고, 예수님과 대화했다. 그는 사도들을 보았고, 그들과 대화했다. 그는 지금까지 천국을 보고 온 사람 중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천국을 설명하고 있다. 리처드는 하나님을 마치 당신이 호흡하고 있는 공기처럼 매우 가까이에 계신 분으로 설명하고 있다! 나는 그와 더불어 수많은 나라들로 다니며 사역하는 동안에, 그의 천국 체험이 그로 하여금 마지막 한 사람까지도 하나님의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병자들을 위해서 기도하게 한 원인이라는 것을 안다. 천국은 그의 사역 가운데 임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셨다.
로렛타 블라싱게임 박사
로렛타 블라싱게임 선교회 창립자, 『거기 누구 없는가?』의 저자
이 책을 통해 사후 세계의 전경을 볼 준비를 해라. 크리스천이 이 세상을 떠날 때 가게 되는 세상에서의 생명에 대한 본질적 묘사를 볼 준비를 하라.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세상, 곧 형용할 수 없이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이 있다. 그 세상은 “해가 지지 않는” 곳이며,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그 사랑과 은혜의 풍성함 가운데 영원히 살게 하시려고 처소를 예비하시는 곳이다.
이 책의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고 난 후에 다시 반복해서 읽으라. 이 책을 당신 개인 서재에 가치 있는 자료로 보관하라. 당신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서 여분의 책을 구입하라. 이 책을 당신의 손에서 놓지 마라. 우리는 많은 사람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두려움이 죽음의 두려움이라는 것을 듣게 된다. 이 책은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특별한 책이다. 이 책은 이 시대의 선지자로 부르심을 받은 한 남자에게 계시된 특별한 메시지이다. 나는 이 책에 담긴 메시지를 좋아한다.
폴 C. 콜린즈 박사
액츠 선교회 창립자
리처드 시그문드 박사는 가장 기적적인 사역을 하는 사람 중의 하나다. 실제로 그의 사역에 나타나는 기적들은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매우 기적적이며, 많은 사람에게 믿음을 도전할 정도로 매우 경이롭다. 그의 사후 체험과 천국 여행에 대한 간증은 내가 그 동안 들었던 간증 중의 최상이다. 시그문드 박사의 최고 관심은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살아계신 그리스도의 치유를 받도록 도와주는 것임을 나는 안다.
L. D. 크래이머 박사
텔레비전 전도자, 리조이스 크리스천 센터 담임목사
들어가는 말:
“나는 돌연 빽빽한 구름 베일 안에 있었다.”
내 얼굴 위에는 홑이불이 덮여있었다.
‘오, 내가 사고를 당한 것인가!’
“이분은 몇 시간 전에 사망했습니다.”
누군가가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일어나 앉아서 말했다.
“저는 아직 죽지 않았어요.”
주치의가 비명을 질렀다. 다른 사람도 놀라서 호들갑을 떨었다. 나는 분명 8시간 넘게 죽어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나를 시체보관실로 옮기던 중이었다. 나는 내 뼈들이 원상태로 붙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침대 위에 앉아있는 동안에 상처들이 치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숨을 쉬었고, 그들에게 말을 했다.
* * *
그때는 1974년 10월 17일이었다. 나는 내가 목회하고 있던 오클라호마 발틀스빌에 있는 교회로 가던 중이었다. 그 시절, 하나님께서는 복종과 즉각적인 순종의 개념에 관해서 나에게 말씀하고 계셨다. 나는 야생마가 길들듯이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낮아졌다. 나는 순종적인 사람이 되는 것에 관해서 하나님과 의논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에게 경고의 말을 전하라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기를 원치 않았다. 나는 자동차를 운전하여 그 사람을 만나러 갔지만 그를 만나는 것을 계속 피했고, 결국 아무 말 하지 않고 돌아왔다. 그 외에도 내 인생에는 다른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었다. 나는 애리조나에서 아내와 불화를 겪고 있었다. 심각한 불화였다.
내가 운전하던 자동차는 고급스럽고 값비싼 밴(van)이었다. 그것은 1970년대에 유행하던 것으로서 천장에 텔레비전이 장착된 큰 자동차였다. 돌연, 나는 나 자신이 예고 없이 빽빽한 구름 베일 속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때에는 인식하지 못했지만, 치명적인 자동차사고를 당했던 것이다.
Chapter 1
“너는 하나님과 약속이 되어있노라.”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히 12:22-24)
자동차를 타고서 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는 베일 안에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베일은 마치 빽빽한 구름 같았다. 그곳에는 금색과 자주색과 황색과 밝은 빛이 있었다. 그 구름은 소리가 통과함에 따라서 진동했다. 나도 그 구름을 통과하고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내 뒤에서 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들은 내 바로 뒤에 있었다. 사이렌 소리가 들렸다. 많은 소음이 들렸다. 그리고 “이 사람은 죽었어요.”라고 외치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렸다.
영광의 구름 속으로 끌려 들어가다
어떤 힘이 나를 영광의 구름 속으로 끌고 들어갔다. 구름의 반대편으로부터 흘러오는 사람들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곳에서 큰 기쁨의 웃음소리가 들려왔고, 나는 완전한 평안을 느꼈다.
나는 딸기와 크림 같은 향기를 맡았고 맛을 느꼈다. 몇 분이 지난 후, 나는 구름 속에서 움직였고, 구름은 나를 관통하고 있었다. 후에 나는 영접장소로 보이는 곳이 있는 오른편으로 몸을 돌렸다.
천국의 영접장소
가족들과의 재회
나는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여자 두 사람이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는 그들이 매우 나이가 많은 것을 알았지만, 그들의 외모는 20대 중반으로 보였고, 아름다웠다. 그들은 서로를 껴안았으며, 매우 기뻐하는 듯했다. 그리고 그들은 베일 너머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가 오고 있어요. 그가 오는 모습이 보여요. 그가 오고 있어요. 여기에 오고 있어요.”
한 남자가 돌연 베일 안으로 들어왔다. 그는 그 순간 매우 혼란스러운 듯했다. 그는 자신이 어디에 와있는지 몰랐다. 그는 그 여자들을 보았고, 그들이 누구인지 알아보았다. 그들은 서로 껴안으면서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렸다. 그것은 기쁨의 재회였다.
천국의 예언 성취
나는 천국에 있는 동안에 장차 지구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다. 그리고 지난 여러 해 동안에 그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중 한 사람은 폴 헥스트롬이다. 나는 그의 주택이 “장미로”라고 불리는 길옆에 건축되고 있는 것을 보았으며, 천국의 도서관에 그가 장차 쓰게 될 책들이 진열되어있는 것을 보았다(제8장 참조).
나는 내 친구인 텔레비전 전도의 개척자 L. D. 크래이머 박사를 통해서 폴을 만났다. 크래이머는 폴의 이름을 언급했고, 나는 크래이머에게 “나는 그 이름을 알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천국에서 나에게 일어났던 일과 내가 폴과 그의 아내 주디의 이름을 천국에서 건축 중인 그들의 주택에서 보았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크래이머는 유명한 사람이었기에, 나를 위해서 폴에게 연락을 취해주었고, 폴은 나를 만나기 위해서 텍사스로 왔다.
하지만 그를 만나는 것이 처음에는 두려웠었다. 나는 내가 그에게 말하게 될 것을 그가 듣고서 어떻게 반응하게 될지 몰랐다. 그래서 나는 외출해야 한다는 핑계를 만들었다. 하지만 나는 내가 체험한 것에 관하여 사람들에게 말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았고, 하나님께서는 그로 하여금 내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셨다.
폴과 내가 만났을 때에, 우리는 즉시 친구가 되었다. 우리는 현재 매우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 나는 천국의 도서관에서 내가 보았던 책들의 제목들을 그에게 말해주었고, 그는 “우리 부부는 지금 그 책들을 쓰는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만나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던 또 한 사람은 시드 로스(Sid Roth)이다. 나는 천국에서 시드에 관한 것들을 많이 보았다. 나는 그가 어떤 맑은 날에 전화를 걸어서 자기가 운영하는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해줄 수 있는지를 알고 싶다고 물었을 때에 만나게 되었다. 나는 그때에 개인적인 문제 때문에 어디를 다닐 수 없는 상태였다. 그래서 우리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위해서 전화 인터뷰를 하게 되었고, 그 후로 우리 둘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 시드는 내가 간증을 할 때에 하나님의 임재가 너무 강해서 의자에 앉아있던 자신이 압도당했다고 말했다. 그때 하나님의 임재는 매우 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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