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칼럼(하늘소망)

물리학자들도 모르는 새로운 힘 - 교과서 다시 써야

배남준 2016. 6. 6. 15:28

  암흑에너지가 암흑물질을 삼키고 있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가 100년동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빨리 팽창하고 있다는 관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재의 물리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속도입니다. 과학계는 이번 관측이 사실로 입증되면 물리학 교과서를 다시 써야 한다며 흥분하고 있습니다.


    -애덤 리스
                         -애덤 리스 교수-


애덤 리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가 이끄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유럽우주국(ESA) 공동 연구진은 2016년 6월 3일(현지 시각) “NASA의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19개의 은하에 있는 2400개의 별들을 관측한 결과, 우주는 현재 알고 있는 것보다 최대 9%가량 빠르게 팽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천체물리학저널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이번 연구를 이끈 리스 교수는 1998년 밝게 빛나는 별인 초신성(超新星) 관측으로 우주 가속 팽창을 입증, 201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 우주론의 출발점은 1917년 아인슈타인이 발표한 '정적 우주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우주는 팽창하지도 수축하지도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에 우주는 무한하며 정적이라는 세상적 일반 상식에 맞추기 위한 이론이였습니다

사실 일반상대성이론 내용은 살펴보면 동적인 우주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무리하게 우주상수를 넣어서 방적식을 수정해야했습니다


 1929년에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미국의 천문학자 허블이 은하들이 후퇴하고있음을 관측하고 우주가 팽창한다는 사실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아인슈타인도 미국 윌슨산 천문대를 직접 방문  100인치 후커망원경을 통해  이 사실을확인하며 '일생일대의 실수'임을 인정하고 그의 방정식에서 우주상수를 철회하고 다음과 같이 고백 했습니다

" 나는 이러 저러한 현상이나 어떤 물체들의 스펙트럼 같은데는 관심이 없다. 나는  다만 하나님의 생각을 알고 싶을 뿐이다. 나머지는 사소한 일이다" 

 아인슈타인의 마음에는  늘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아이큐와 창의성의 관계



그런데  1998년 또 한번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초신성(밝은 빛을 발하는 별)을 관찰하던 리스를 비롯한 세명의 과학자들이 우주가 팽창하는데 그 속도가 더욱 가속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 이들은  201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합니다

 

 공을 공중에 던지면 공의 속도는 당연히 시간이 흐름에 따라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일반 운동 법칙과는 다르게,  우주속에서 은하들이 더욱 더 빠른 팽창속도로 멀어져 가고 있다는 사실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고 있을까?   
 우주의 팽창은 우주속 보이는 물질을  포함한  암흑물질의 중력에 의하여 그 팽창 속도가  당연히 감속하고 있다고 모든 과학자들은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팽창이 가속하고 있다는 사실은 또 하나의 엄청난 힘이, 그 중력을 이기는 힘이, 미지의 에너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이것을 전혀 모르는 암흑 에너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더 검은 우주 속의 암흑 에너지

그러므로 우주의 구성 분포를 살펴보면

 암흑 에너지        73%

 암흑 물질           23%

 알수 있는  물질  4%  (관찰 가능 0.5%)   

 

 여기서 4%는 인류가  알수 있는 원자로 이루어져있습니다.

 4% 중에도 엄밀하게 얘기하면 눈으로 보이는 관찰 가능한 것은 겨우 0.5%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사실 우주의 99.5%는 우리 인류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과학의 현주소 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우주를 정밀하게 아는것처럼,  과학이 만능이라고 떠드는 것은  과학의 지식을 깊이  모르는데서 오는  착각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우주 가속 팽창이 우주의 암흑에너지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관측 결과는 새로운 의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새로 관측된 속도는 지금까지 알려진 암흑에너지에대한 가설로는 설명할 수 없고 전혀 새로운 입자들이 필요하다" 는 과학자들의 말입니다.

물론  우주 팽창의 속도가 더욱 빨리지면 빨라질수록   이 우주의 나이도 훨씬 더 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교과서를 다시써야 할정도로 물리학자들도 모르는 새로운 힘은 과연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과학지식을 알면 알면 알수록 더 모르는게 많은 시대에 우리 인류는 살고 있습니다

뉴턴시대만해도 과학자들은 우주의 모든 원리를 알았다고 큰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 시대에 들어와 우주는 새로은 눈으로 열리고 복잡해졌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양자 물리학 시대에 살면서 알면 알수록 모르는게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주의 원리는 이제 정보와 의식의 세계너머  영적인 고차원의 힘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지적인 설계자, 전능자, 창조주를 바라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1012) 양자물리학으로 알아보는 생명전자의 비밀


 현대 과학이란 어쩌면 진화론이란 가설을 세워놓고, 그에  맞추어나가는 믿음의 산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암흑 에너지며 암흑 물질은  과학적으로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암흑 물질에 대해서 몇가지 추측을 하고 있을 뿐 암흑에너지의 존재에 대해서는 이름 그대로 암흑입니다. 많은 세월이 흘러도 전혀 알 수 없을 것이라고 지레 추측하는 과학자들도 있습니다

 고대  아리스토텔레스는 하늘의 가상 물질을 '크빈타 에센티아(quinta essentia) '천상의물질' '제5원소'라고 명칭했는데 현대와서 고대를 돌아보는 일은 과학 지식의 아이로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어느 과학자는 유령이 지배하는 에너지라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인류학자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말입니다.
"과학적 지식은 우리 인간이 하찮은 존재임을 알려준다. 인류가 사라지고 지구가 멸망해도 우주의 운행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다. 여기에서 최후의 역설이 나온다. 우리는 우리의 무의미함을 드러내는 이와 같은 지식이 어느 정도 정당한지 조차도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가까이 그리고 멀리서>(송태현 옮김, 강 펴냄), 261쪽)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1963년)하고 원자로 개발에 크게 공헌했던

프린스턴대학 유젠 위그너 교수는

"우주에는 정보와 의식으로 가득차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다면 우주속 이 의식은 누구의 의식입니까? 바로 창조주 하나님의 의식이요 생각인줄 믿습니다

    의식은  에너지입니다  

   그렇습니다.  우주속 암흑에너지야말로

바로 창조주 하나님의 의식이요 생각입니다

 이것은 또한 창조주 하나님 권능이기도 합니다. 이 복잡한 우주는 

무한히 전능하신 창조주의 권능으로 운행되고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양자역학을 깊이 들어가면, 미시의 세계는 어쩌면 영으로 인도되는 비밀통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듭니다. 지식을 초월한 영적인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면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세계입니다. 4차원(시간 포함) 낮은 물질 세계의 개념으로 고차원 영적인 세계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