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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메이저 최고의 투수) 의 유쾌한 교통 사고

배남준 2016. 3. 28. 06:28


커쇼의 셀카 사진
                  
차를 몰고 가다 정지해 있던 앞차를 들이받았다. 목덜미를 잡으며 내린 앞차의 운전자가 유명 스포츠 스타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거액을 물어줘야 한다는 공포에 질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상대가 MLB(미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 클레이턴 커쇼(28·LA 다저스)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티파니 린 콜이란 이름의 여성은 지난 19일(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도로에서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그는 친구와 함께 애리조나에서 MLB 시범경기를 보고 귀가하는 길이었다. 차에서 내린 콜은 피해 차량의 운전자가 커쇼라는 걸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커쇼는 화를 내는 대신 사고 수습과 차량 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으며 견인차가 도착 하기 전 이들과 환하게 웃으며 셀카를 찍었다〈사진 설명〉.

콜은 이후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친절하게 대해준 커쇼에게 너무 감사하다"란 말을 올렸고, 이는 23일 ESPN 등의 언론을 통해 널리 퍼졌다. 이날 사고로 콜 일행은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지만 커쇼는 다치지 않았다고 한다. 커쇼는 다음 날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출전해 5이닝을 던졌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 커쇼의 신앙심은 책으로 출판되어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 부부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신혼여행을 아프리카에서 자선사업 구제활동으로 보냈습니다.

여러 구제 사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커쇼는 같은 팀, 다저스- 류현진의 야구 스승이기도하며 미국 메이저 야구의  롤 모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