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간증

국가 조찬 기도회 첫 여성 회장 이 경숙 전 숙대 총장 -새벽 4시마다 하나님과 통화

배남준 2016. 2. 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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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면 그녀는 어김없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을 만나야하기 때문입니다. 자신보다도 주위에 아는 지인들의 영혼을 위해 먼저 기도합니다.


기도는 창조주 하나님과의 대화의 통로임을 그녀는 강조합니다.

어려운 위기에 있을 때 반드시 응답하여 주시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자신의 경험에서 이미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1966년 시작돼 올해로 34회째를 맞았습다. 이번 주제는 '통일'과 '차세대 육성'입니다. 이날(3월 3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교계·정계·학계 등 사회 각계 지도층 3000여 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뒤이어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전국 각 대학과 교회 청년부 2000명이 모여 한반도 평화통일 청년기도회를 엽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 회장은 말합니다.

"인간이 하는 것은 보이는 것,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것들이죠. 그러나 가장 중요한 생명과 관련된 것은 다 보이지 않아요. 공기나 영혼 등을 지금껏 본 사람이 없지요. 기도만이 보이지 않는 것들을 실현시킬 수 있는 통로입니다."


"국가적으로 큰 위기에 봉착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남북 관계, 혼돈의 정치권, 경제위기와 청년들 실업난으로 불안을 넘어 분노를 느끼는 국민이 적지 않습니다. 지금은 사회 분위기가 너무 비관적이고 부정적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분위기를 전환하고, 통합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지요. 이번 기도회가 길잡이가 되길 기대합니다."


이 회장은 숙명 여대 총장 오랜 재직시절, 어려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크게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눈물의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여러번 체험한바 있음을 간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