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영화사상 가장 훌륭한 영화를 꼽는다면 벤허를 추천하는데 전혀 망설임이 없습니다. 아카데미 영화상을 11개 수상했습니다.
시사회에서 감독 윌리암 와일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 저 영화를 정말 제가 만든 것 맞나요?"
영화는 사람이 만들었지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함께 하셨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1950년대 제작된 영화지만 지금도 이러한 훌륭한 영화를 만들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번 보았지만 또 봐도 새로운 감동을 주는 좋은 영화입니다.
벤허 줄거리를 쓴 미국의 류 월리스 작가는 처음에 철저한 무신론자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세계를 다니며 무려 6년간이나 거짓 증거를 수집하는데 자신의 열정을 바쳤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이 아니고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을 믿게되었습니다.
회개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 이야기' 라는 소설을 쓰게되었고 마침내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벤허의 원래 제목은 '그리스도 이야기'입니다.
벤허와 메살라의 전차 경주 장면은 영화사상 가장 압권이라 할 수 있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벤허의 어머니와 여동생의 문등병이
예수님 십자가의 보혈과 빛으로 깨끗이 치료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짧은 시간에 영화 벤허의 최고의 장면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해주신
서울 주 사랑 교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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