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설교

[스크랩] 에스겔서의 해석 중에서...

배남준 2015. 10. 20. 06:31

 

고요하고 평화로운 아침입니다

 

군에 간 아들도 추석에 맞춰 휴가 나온다고하여 그 말이 생각나

오랜만에 아들녀석 얼굴 한번보나 싶어 마음이 조금 상기되어 그 생각에 잠시 지난날을 생각하며 멍하니 잇엇더니만

일개 노동자인 주부로서 추석 앞에 일이 많은지 오늘도 출근해야 된다며 조약돌 보고

멍하니 잇지 말고 성경공부나 해서 아이들에게 전해 주라며 남는 것이 성경 보는거다 라는 말을 하는데

아내를 쳐다보며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고 말하는 거냐"고 물엇더니만

나도 이제 조금은 알지" 라는 대답에서 서로 쳐다보며 웃엇던 아침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신지식을 하나씩 알아가는 그 마음이 얼마나 큰지 즐거움과 함께 감사함을 느끼게 되지요.

 

아내의 말과 같이

그리스도인에겐 성경의 신지식 하나라도 더 아는 것이 인생에 남는 것이기에 한번 상고하고 휴일을 보내볼까 합니다

 

아래에 사진은

유대 그리스도인으로서 역사학자인 길숀이라는 분인데 에스겔서의 마른 뼈에 대한 환상을 유대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라본 관점입니다

 

글을 보시는 분들이 잇다면

신지식을 아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조약돌에게도 다시 되새겨 보는 마음으로 옮겨 봅니다

 

 

 

 

 

 

 

 

 

 

 

먼저 간략히 말씀을 상고해 보면...

 

성경에 하나님께서 선지자 에스겔에게 임하셧는데 에스겔의 고백이

겔37:1~37:2)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셧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랏더라 라고 고백을 하고 잇습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이 뼈들이 살겟느냐 라고 물으시니 에스겔은 주께서 아신다고 대답하자

주께서 마른 뼈들을 살리시고 에스겔에게 이르시기를

겔37:12)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 말씀에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에 들어가게 하리라 라는 말씀을

대언 할 것을 에스겔에게 전하시며

 

또 이르시기를...

 

겔37:37:14)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셧다 하라 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언약과 함께 대언 할 것을 명하시는 내용이 37장의 주된 내용입니다

 

이 천년 전에 나라 없이 이스라엘이 떠돌아 다니기 시작하엿다가

근대에 이르는 1948년에 나라가 다시 세워지고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옛 "고토"인 땅에 다시 살아가고 잇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그 모습을 보고 잇는 것이지요...

 

구약은 모형과 그림자적의 역사로 표현하고 잇습니다

히8:5)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잇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이러한 섭리가

신약에 우리에게는 실체적으로 나타나는데 우리는 지금 위의 사진을 통하여 목격하고 잇으므로 실체가 되는 것이지요

 

다시 말하여

구약에 에스겔 선지자가 마른 뼈들인 살게된 사람들에게 대언하는 것이 모형과 그림자적 섭리라면

이것이 현실로

위의 사진을 보면서 유대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생겨나 그 사람들이 마른 뼈와 같은 아무것도 모르는 그들 민족의 사람들에게

지난 역사 속에 자신의 조상들이 죽엿던 예수가 "참으로 메시야시다" 라는 말로 대언하고 잇는 상황이 실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하여 구약은 언약적 섭리라 표현하고 신약은 성취 곧 실체적 섭리라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이방인은

성경을 근본으로 그것을 내 눈으로 직접 보면서 메시야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먼저 알앗으므로 이 사실을 통하여

참으로 하나님은 여호와(야훼)시구나 하고 믿어지게 되는 것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말씀을 통하여 "예수께서는 참으로 메시야시구나" 하고 믿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다시 정리를 해 보면...

 

이스라엘은 = 성경에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알아 믿어지게 되는 것이고

이방민족은 = 에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여호와(야훼)이심이 믿어지게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아는데 순서는 바뀌엇지만

성경 66권의 총체적 계시인 하나님은 여호와시다" 라는 사실을 아는데 대한 결론의 도달점은 같게 되는 것이지요.

 

그 속에 서로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하심 영원하심과 우리를 사랑하심 등 모든 것을 같이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알면 알수록 깊으며 멋잇다는 사실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보는 분들이 잇다면 참고적 글이 되기를...

 

 

 

 

 

 

 

출처 : 조약돌
글쓴이 : 조약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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